예산군이 추진 중인 예당호 전망대 조감도. ⓒ 예산군
예산군이 추진 중인 예당호 전망대 조감도. ⓒ 예산군

예산군이 오는 7월 개장 목표로 예당호 전망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전망대는 사업비 72억원을 들여 70미터 높이로 설치되며, 최상층에 카페 입점도 예정돼 있다.

또 특히 ‘예당올빛’을 테마로 한 미디어 콘텐츠로 미디어 파사드(외벽 조명을 통한 미디어 구현 장치) 설치를 위해 인구소멸 대응기금 1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예당관광지 관광콘텐츠 고도화를 위해 △예당호 어린이 모험 시설 설치 △ 예당호 느린호수길 테마별 코스 개발 △예당호 무빙보트 등 수상레저시설 설치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주차장 추가 설치·관광객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전망대는 단순한 관광시설을 뛰어넘어 문화와 예술, 역사와 미래 가치를 담아 서부내륙권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예산 경제를 견인할 지역 대표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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