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들이 유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군
독립유공자들이 유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은 3·1절 제105주년을 맞아 2월 26일 독립유공자의 공헌과 고귀한 희생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독립유공자 유족을 위문했다.

최재구 군수는 고(故) 김도봉 독립유공자의 자녀인 김수산(예산읍)씨 댁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김도봉 선생은 1919년 4월 2일 홍성장터로 나가 대한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같은달 홍성경찰서에서 태(笞) 90도(度)를 받았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06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최 군수는 “김도봉 애국지사의 조국 광복을 위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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