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진 회장이 단체기를 흔들고 있다. ⓒ 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
김창진 회장이 단체기를 흔들고 있다. ⓒ 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

(사)한국BBS대전충남연맹 예산지회는 16일 더스타웨딩홀에서 ‘제22·23대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김천호 이임회장은 “우애와 봉사의 BBS 이념을 가지고 회원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치 단결해 미래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가슴을 열고 부모·형제의 입장에서 열심히 활동했다”며 “직전 회장으로서 BBS 예산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 한알의 밀알이 돼 최선을 다하겠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김창진 취임회장은 “우리 BBS인은 청소년들을 위한 단체로서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미력하나마 성심껏 봉사를 실천해 왔다고 자부하지만, 이에 자만해서는 안된다”며 “자라나는 미래의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단체인 만큼 사회에 열심히 봉사한다는 봉사의 열정으로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훌륭한 길잡이 역할을 다할 것이고, 진정한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2021년 6월부터 단체 활동에 공헌한 회원 11명에 대한 수상·표창과 초등학생 5명, 중학생 2명, 고등학생 3명 등 10명에게 장학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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