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예산군지부는 21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군은 외식업중앙회 예산군지부와 바가지 요금 근절 결의대회 등 민관이 협력해 예산시장을 전국적인 먹거리 명소로 널리 알렸으며,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시군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신원철 지부장을 비롯한 예산군 외식업지부 대의원 100명이 참석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식사문화개선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의원 정기총회를 통해 예산시장, 삽교곱창거리 등 2023년의 성과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이를 발판 삼아 올해는 민관이 협력해 단점은 개선하고 장점은 발전시켜 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식사 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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