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2월 1일~5월 15일)이 공고됨에 따라 산불화재에 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예산 군내 봄철 산·들 화재는 7건이 발생해 약 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의 경우 대부분 담배꽁초 무단투기, 쓰레기 소각 등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 예방을 위한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산불 예방 안전수칙으로 △산림 인접지역 불법 소각행위 금지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금지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산림 또는 인접지에서 흡연, 꽁초투기 등 금지 △취사시 지정 장소 이용 등이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높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 준수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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