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호 응봉면 명예면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예산군
안영호 응봉면 명예면장이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예산군

안영호 응봉면 명예면장이 19일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대전 중구 출신으로 지난 1월 제6대 응봉면 명예면장으로 위촉됐다. ㈜영신에프앤에스의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고 2022년 예산군 기업인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또 응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성금 기탁 등 평소 지역 복지 발전과 공동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안 명예면장은 “응봉면민과 예산군 발전을 위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소멸 위험 지역을 위해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비록 고향이 아니더라도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예산군에 기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예산사과 등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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