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진료하고 있다. ⓒ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진료하고 있다. ⓒ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대전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 ‘보륜회’(지도교수 박지연, 회장 황비아)는 1월 31일~2월 2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예산군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전대학교 의료봉사동아리 보륜회의 지원으로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 320명을 대상으로 의료진 상담 뒤 침, 뜸, 부항 시술과 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활동기간 내내 지도교수와 학생 38명이 어르신들이 편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정성껏 돌봐 어르신들의 이용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허리통증으로 방문한 김아무개씨는 "3일동안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허리통증이 많이 좋아졌다. 아픈 노인들을 위해 한의사 선생님들이 귀한 발걸음을 해줘 고맙다"며 연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관계자는 "3일 동안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자원해주신 대전대 보륜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무한정보>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