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보건소는 19일부터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일환으로 건강 위험 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6개월 동안 스마트 워치와 모바일 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건강, 영양, 운동)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모바일 헬스케어는 최소한의 방문(3회)으로 직장인도 시공간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추진 결과 108명의 군민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평균 체중(1kg), 허리둘레(2.2cm) 감소와 HDL-콜레스테롤(4.7mg/dl) 수치가 증가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사업 참여 대상은 20세 이상 64세 이하의 스마트폰 활용이 가능한 성인 가운데 건강 위험요인(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고밀도HDL-콜레스테롤)을 가진 군민 또는 군내 직장인이다. 단 관련 질환자 또는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최종 수료 시 스마트 밴드(손목시계)가 제공된다. 무료 건강검진(3회)과 상담, 6개월간 일대일 건강교육, 상담 관리가 제공된다. 참여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팀(☎041-339-6079∼6080, 6082)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사전 건강검진 뒤 의사 상담에 따라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최소한의 보건소 방문으로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다”며 “평소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있었던 직장인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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