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5일 설 명절을 맞아 예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에는 최재구 군수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예산군지회(회장 한정예)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성수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등 인상을 자제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합리적 소비, 전통시장 이용 등 물가안정을 위한 군민 동참 유도를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함께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의 전통시장 장보기를 독려했다.

최 군수는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해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군은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도 함께해 명절 전 군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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