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은 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 예산초등학교 총동창회
강석은 회장이 취임인사를 하고 있다. ⓒ 예산초등학교 총동창회

예산초등학교 총동창회가 25일 소복식당 2층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한 가운데, 강석은(61회) 동문이 제22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동문들은 천일티엘에스(주) 대표로 예산군기업인협의회 임원으로 활동하는 강 회장이 예산초총동창회 화합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임한 김영춘 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제35호 예초인한마음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김영숙 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또 박성실 사무총장은 학교와 총동창회의 협력을 이끌며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강 회장은 취임사에서 “재학생이 줄어들어 안타깝지만 김영숙 교장선생님과 교육가족과 협력해 학생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총동창회에서 힘을 보태겠다”며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총동창회는 후배들을 위해 2022년 500만원에 이어 지난해엔 86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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