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들이 귀농인의 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예산군
관계자들이 귀농인의 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집’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사업시행자인 신암 종경리 새마을회(대표 이창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귀농인의 집 운영 및 관리 기간 상호 협력 △입주계약·대기자 추천 공유 △분쟁의 조정과 변동 사항 통보 △용도 외 사용금지 등이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영농기술을 배우고 정주 기반 탐색 뒤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임시 거주 공간이다. 주택·농지 확보 뒤, 예산군에 정착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월 15만원의 임대료를 내고 최소 1개월에서 최장 12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고, 대기자가 없으면 1회에 한해 3개월 한도로 연장할 수 있다.

센터가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 현재 총6곳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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