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예산군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 예산군

대한민국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지회장 신보선)는 14일 충남도지부(회장 박종원)와 시군 지회장,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당호 일대에서 수중 폐기물과 수변 생활 쓰레기 수거 등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중정화 활동은 특수훈련을 받은 회원들이 잠수복을 착용하고 수중에서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 등 수중 폐기물 1톤가량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보선 지회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예당호의 깨끗하고 쾌적한 수중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예당호를 찾는 많은 관광객이 예산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수임무유공자회는 올해도 정기적인 수중정화활동을 추진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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