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감도. ⓒ 예산교육지원청
조감도. ⓒ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교육지원청은 9일 원명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 개원 예정인 가칭 ‘목리유치원’의 원명을 ‘예목유치원’으로 선정했다.

지난해 11월 원명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교육지원청은 2차례 원명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삽교 목리의 의미와 ‘나무를 심다’의 의미를 살린 원명을 선정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무를 심는 행위가 미래 지구환경을 위한 기반이 되듯, 유아를 좋은 사회 구성원으로 미래 사회를 위한 기반이 됐으면 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선정 이유를 알렸다.

선정된 원명은 20일 동안 행정예고 절차를 거친 뒤 ‘충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안에 반영해 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5년 3월 개원 예정인 예목유치원은 삽교 목리 1808번지 일원에 7학급 104명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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