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민 예비후보가 3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김학민 예비후보가 3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무한정보신문

김학민 예비후보가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협업의 문화’를 정치권에 요구했다. 

또 이번 선거를 ‘후보자 본인의 마지막 도전’이라면서 “내포·예산·홍성에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혁신지역으로 만들어 보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3일 도청 프레스룸에서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이정순·임종용 예산군의원과 최선경·신동규·문병오·이정희 홍성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정쟁에 매몰되지 않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협업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 현재 있는 국회의원 중 산학협력에 집중해 성공적인 일을 만들어 낸 사람이 있는지 찾아보고 싶다”며 “협력의 틀인 ‘플랫폼’을 세우고 운영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시도할 만한 사람이 국회에 있다면, 그 가능성은 무에서 무한대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충남도 테크노파크 원장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 운영센터장을 역임하며, 산학 연계 활동을 통해 ‘플랫폼’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희망의 고래가 돼, 창의적인 방법으로 정책을 개발하는 전문성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협력의 정치로 예산·홍성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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