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캠프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조림초등학교
스키캠프 참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조림초등학교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에서는 13~15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장에서 스키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4~6학년 희망 학생 27명이 참여했으며, 학교는 경비·의류·고글·장갑 등을 지원했다.

스키캠프를 마친 학생들은 “처음에는 스키가 어려울 것 같고 무서웠는데 강사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타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다. 다음에 또 오고 싶다”, “마지막 스키 캠프라는 게 너무 아쉽지만 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소중했고 재밌었다” 등의 소감을 나눴다.

김미향 교장은 “아이들에게 더욱 의미 있고 즐거운 체험학습이 운영되도록 내년에도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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