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졸업여행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산군
제주도 졸업여행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선경)는 6~8일 8명의 학교밖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도 졸업여행을 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졸업여행은 청소년들에게 제한된 소풍과 체험활동을 보완하는 활동으로 기획됐다. 매년 프로그램과 각종 시험 등으로 쌓인 긴장감 해소, 취업과 진로의 갈림길에서 개인별 결정을 할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그동안 함께 활동했던 친구들과의 마지막 소중한 시간을 마련하며 서로의 감사함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졸업여행 주제는 유리공예 체험 등 예술·문화 체험 중심으로 활동이 이뤄져 청소년들의 직업 흥미와 체험의 연장선에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정선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무한정보>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