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한 해를 마감하는 2023년이 소리없이 왔다가 소리 없이 가지만 흔적을 남기고 간다. 정의와 진실 사욕과 거짓들이 어둠은 아침에 빛을 물리 칠수 없듯이 정의는 살아 움직여 2023년 한 해의 사건들이 반드시 역사로 기록 될 것이다. 

어느새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이다. 우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품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동력이 되어야 한다. 또한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며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 순간들을 돌아보며 그 소중한 순간들을 간직하여 마음을 정리하고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세우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12월 마지막 달력의 한 페이지에는 눈으로 뒤덮인 겨울의 풍경과 성탄절 풍광이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며 한 해의 마지막 순간들을 추억과 함께했던 시간을 상기시켜 그 소중했던 시간들을 되돌아 보자.

12월은 새해를 위한 희망의 빛을 따라 나가야 한다. 나가는 길에 어둠과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희망은 우리에게 힘을 주는 동반자다. 그래서 우리가 희망을 지키고 간직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의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고 그것은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밝게 비추는 빛이다. 희망이 우리와 함께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고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 주는 힘이 된다. 희망은 작고 미약한 씨앗으로 시작될 수 있으나 노력과 인내로 양분을 주며 성장시키면 희망의 꽃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한줄기 빛이 될 것이다. 희망은 우리 안에 있어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희망은 끝없이 새로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수 있고 삶의 의미와 목적을 이루는 축복이 될 것이다. 

우리는 큰 소망 보다 작은 소망을 향해 나갈때 동기부여가 충만하여 어려운 일을 향해 나아가 큰 소망을 이룰수가 있고 우리의 목표와 꿈을 이루기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그래서 작은 소망은 우리에게 삶의 기쁨을 선사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성취의 기쁨과 만족감을 주며 희망과 빛을 향해 나아가면서 어둠과 절망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삶을 꿈 꿀 수 있어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삶에 색채를 더해 주어 자신감 넘치는 큰 소망을 이루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꿈을 가져보자. 꿈에는 세 가지 분류가 있다고 한다. 남들이 생각하나 자기가 생각하나 가능성이 있는 꿈은 이상적인 꿈이고 남들이 보기에는 불가능한데 자기만 가능하다고 믿는 꿈은 망상이고 남이나 자기나 모두 실현 가능성이 없음을 알고 있는 꿈은 환상이라고 한다. 우리는 망상이나 환상이 아닌 이상의 꿈을 향해 나가자. 우리는 모든 것을 다 해본 듯 착각하고 산다. 하루살이가 뜨는 해도 보고 지는 해도 다 보았으니 할 일 다 했다고 죽는다. 사람들은 수십 년 세상 살면서 하루살이 같은 인생이라고 느낀 대로 산다. 마치 우리 눈에는 태양이 지구를 도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구가 태양을 지금 우리 머리 위에서 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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