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충남도 2024년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공모사업에 청년농업인 5명이 선정돼 22억5000만원(총사업비 기준)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에 대해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충남도의 주요 정책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에너지시설 등 맞춤형 스마트팜(0.3~0.5㏊) 조성에 최대 4억5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 스마트팜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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