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 자율방재단이 제설 모래주머니 제작 하고 있다. ⓒ 삽교읍 
삽교읍 자율방재단이 제설 모래주머니 제작 하고 있다. ⓒ 삽교읍 

삽교읍자율방재단(단장 최승준)은 군청 도로관리창고에서 겨울철 대비 제설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원 14명은 총 300개의 모래주머니를 직접 제작해, 겨울철 도로 결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사로와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에 비치했다.

겨울철 대비 모래주머니는 제설제가 포함된 모래로 눈이 오거나 도로 결빙 시 해당 구간에 살포해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은 물론 빙판길 차량 안전에 사용할 수 있는 비상 물품이다. 눈이 올 경우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최승준 단장은 “앞으로도 겨울철 강설로 인한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수시로 군내 도로변, 취약지역 예찰과 제설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재해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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