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6일 예산 1100년 기념관 다목적홀에서 회원과 초청인사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1100년 기념관 개관식’을 열었다.
1100년 기념관 내 수영장과 헬스장 등은 지난 9월부터 주민에게 개방해 현재까지 2만5000여명이 이용했으며, 이번 개관식은 역사문화관 준공·개관을 기념해 진행됐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 1100년 기념관 내 역사문화관은 찬란한 예산군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종합적으로 구성해 군민에게 뿌리 의식과 자긍심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예산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예산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식 개관한 역사문화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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