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무대에서 연주하고 있다. ⓒ 예산군
회원들이 무대에서 연주하고 있다. ⓒ 예산군

음악동아리 ‘여섯줄안에서’(회장 조병석)는 2일 예화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2023년 행복나눔콘서트를 열었다.

회원들은 덕산고등학교 프리즘 밴드, 청소년수련관 그린밴드, 대흥면 청년 선샤인 밴드 등 6개의 밴드와 함께 그동안 닦은 기량으로 신해철의 ‘그대에게’ 등 19곡의 음악을 선사했다.

이외 하이햇, 크레쉬 등 5개의 드럼 연주 동호회도 신나는 드럼 연주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지난 1993년 책마당 소속 통기타 동아리로 시작한 여섯줄안에서는  현재까지 소외계층과 군내 지역아동센터에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와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조병석 회장은 “음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계속 행복나눔 콘서트를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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