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들이 전시작을 감상하고 있다. ⓒ 예산군
관람객들이 전시작을 감상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에서 활동하는 사진동호회 ‘예산을 담는 사람들(회장 이해인)’이 이음창작소에서 2~8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예산지역의 자연과 인물을 주제로 했던 기존의 전시회에서 벗어나 작가들의 다양한 색깔과 감성이 담긴 사진들을 준비했다.

예산을 담는 사람들은 16년째 예산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사진 모임으로 정기 출사, 번개모임 등을 통해 꾸준히 사진을 담고 있다.

특히 매년 정기 사진전시회를 통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작품 전시를 통해 판매되는 수익 전부를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또 다문화 가족사진, 장수사진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해인 회장은 “사진 한 점 한 점에서 작가들의 소중한 정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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