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인형을 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꿈빛학교
아이들이 인형을 본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꿈빛학교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1일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한 인형극 행사 펼쳤다.

‘무지개 인형극단(대표 박주원)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영유아부터 고등부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자와 교직원 등이 함께했다.

무지개 인형극단은 전문적인 기술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한 중학생은 “인형극을 보면서 학교 폭력이 얼마나 나쁜지 느꼈다. 친구를 때리지 말고 존중하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김성희 교장은 “이번 인형극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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