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다. ⓒ 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다. ⓒ 예산초등학교

예산초등학교(교장 김영숙) 윈드오케스트라와 가야금부는 11월 28일 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3 음악을 마을에 잇다’ 공연을 통해 세대를 잇는 음악의 힘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윈드오케스트라는 ‘Where Eagles Soar’, 캐리비안의 해적 주제곡, ‘I Will Follow Him’, ‘내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하며 다양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내나이가 어때서’가 연주 될 때는 할머니·할아버지들이 직접 따라 부르며 즐거워 했다.

이어 가야금부는 ‘아름다운 나라’와 ‘언제나 몇 번이라도’라는 곡으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움과 도전 의지를 각각 표현했다. 학생들의 고사리같은 손이 가야금을 뜯으며 연주되자 어르신들이 “예쁘다, 잘한다”라는 추임의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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