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다. ⓒ 조림초등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공연을 하고 있다. ⓒ 조림초등학교

조림초등학교(교장 김미향)는 22일 ‘나, 너, 우리를 빛내다’를 주제로 전교생 뮤지컬 축제를 열었다.

이날 1~2학년은 ‘해님 달님 별님’으로 인권의 소중함, 3~4학년은 ‘신별주부전’으로 바다 환경 수호의 중요성을 웃음과 감동으로 전했다. 5~6학년은 그동안 익혀온 정보 소양 교육을 바탕으로 웹 디자인 사이트를 활용한 포스터를 만들어 홍보에 힘을 실었고, 동생들의 현장 무대를 지원하는 방송 감독 역할을 맡기도 했다.

2시간 가까운 공연 내내 학기 초 발성법에서 시작해 노래·무용이 함께 어우러진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1년 동안의 배움 시간이 쌓여 온 열매를 지켜볼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마이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뒷자리까지 소리가 분명히 전달될 만큼 학생들의 자신감과 표현력이 좋았다”며 “조림초 학생들의 저력이 돋보이는 뮤지컬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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