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현일)는 14일부터 5일 동안 면내 저소득 가구와 난방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을 했다. 협의체는 가구당 30만원(약 226리터)씩 15가구에 총 450만원의 쿠폰을 전달했다. 대상자는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생활 실태 조사와 협의체 심의를 통해 선정했다. 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사용 방법을 안내한 뒤 난방유 쿠폰을 전달했다.

대상자로 선정된 한 가구원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생활도 어려워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난방유 지원으로 저소득·취약계층 주민들이 한파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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