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은 20일 통학버스 운전원과 동승보호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

교육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안전교육부 소속 교수를 초빙해 최근 끊이지 않고 있는 통학버스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도로교통법, 운전자, 보행자, 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안전 내용으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행됐다.

서명순 행정과장은 “최근 뉴스를 통해 안타까운 통학버스 사고를 많이 접하고 있다.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타는 통학버스 운전원과 동승보호자의 안전불감증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소중한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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