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의소대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이 진행되고 있다. ⓒ 예산군
대흥의소대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이 진행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은 17일 대흥면 전담 의용소방대(대장 오재서)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성균 부군수, 김성찬 예산군소방서장 등 주요 내빈과 마을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청사는 2006년 준공된 건물로 공간 활용 부족과 노후화에 따라 의용소방대원의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총사업비 2억4000만원을 들여 의용소방대 청사를 리모델링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사무실은 회의실과 전시장으로 변경했으며, 기존 예비군 중대 청사를 활용해 대기실과 탕비실, 사무실 등 시설을 갖췄다.

오재서 대장은 “숙원사업인 리모델링 사업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청사 리모델링을 계기로 대원 모두가 단결해 지역의 화재와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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