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오는 12월 1일 예산시네마에서 제8회 예산인권영화제를 연다.

‘세계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영화제에 올릴 작품은 <나는 보리>다.

이 영화는 가족 가운데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11살 소녀 ‘보리’가 가족 내에서 겪는 외로움과 가족간의 사랑을 잔잔하게 그린 웰메이드 영화다.

영화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다양성이 아름다움을 구성하는 매개체임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권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신청은 예산성폭력상담소(☎041-335-4100), 네이버 폼(https://naver.me/5JVG87nl, 큐알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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