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면행정복지센터는 13일 겨울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편지와 밑반찬(김장김치·수육)을 전달했다.

면은 지역내 하늘꿈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어르신들께 직접 쓴 손편지와 새마을단체에서 후원한 김장김치, 응봉면 특화사업인 어르신 반찬봉사 사업에서 준비한 수육을 시설, 단체와 연합으로 전달했다. 면은 특화사업으로 매달 홀몸어르신 세대 52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한 홀몸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김장을 못하고 자녀들도 형편이 어려워 자주 오지 못하는데 매달 반찬을 주니 고맙다. 학생이 쓴 편지도 고마워서 눈물이 날 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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