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씨가 쌀을 기탁하고 있다.  ⓒ 오가면
김태석씨가 쌀을 기탁하고 있다. ⓒ 오가면

오가 원천1리에 거주하는 김태석씨가 10일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10㎏) 50포를 기탁했다. 김씨는 지난 2006년부터 17년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해마다 본인이 직접 농사지은 햅쌀을 기탁하고 있다. 이용성 오가면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쌀은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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