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들이 오가 분천리 돈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예산소방서
소방관들이 오가 분천리 돈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예산소방서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오가면 분천리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7일 오전 9시 59분쯤 신고가 접수돼, 10시 29분에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1개 동의 돈사가 완전히 전소됐으며 돼지 300마리가 폐사됐다. 다행히 사람은 다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전기누전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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