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학생이 수제청을 만들고 있다. ⓒ 예산꿈빛학교
학부모와 학생이 수제청을 만들고 있다. ⓒ 예산꿈빛학교

예산꿈빛학교(교장 김성희)는 2~3일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나눔 수업을 했다.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들이 자신의 재능을 학생들과 공유하는 재능 기부식 수업으로, 수제청 만들기와 베이킹 수업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그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에 큰 의의를 두었다.

한 학부모는“학생들에게 직접 지식과 기술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매우 보람찼다”고, 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평소 배웠던 베이킹 기술에 더해 전문적 팁을 얻었고, 자신감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교장은 “교육 공동체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기술을 가르치는 것은 매우 뜻깊다”며 “이러한 활동은 학교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적 기술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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