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무대를 중심으로 앉아 있다. ⓒ 예산군
주민들이 무대를 중심으로 앉아 있다. ⓒ 예산군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3일 예산해봄센터 광장에서 문화키움축제 ‘같이해유’를 펼쳤다.

이날 축제는 주민위원회가 기획·홍보·운영 등 직접 축제를 진행해 위원들의 역량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됐다.

현재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진행 중인 △문화복지 프로그램 △주민 동아리 지원사업 △주민 제안 공모사업 등이며, 이들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도 됐다. 주민위는 전시·공연·체험 부스를 마련해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에게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

‘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예산읍 농촌중심지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하여 중심지 거점기능의 강화 및 농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예산&유행복센터 건립 사업을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해 예산읍이 더 활기찬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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