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 학생들이 교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 삽교고등학교
참가 학생들이 교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 삽교고등학교

삽교고등학교(교장 이기향)는 10월 23일 예산·홍성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계고에 대해서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꿈그린 캠프를 진행했다.

학생들에게 직업계고 진로탐색과 미래직업 가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학생들이 직업계고에 진학시 배우게 될 전공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목적이다.

학생들은 쿠션 만들기, 가죽 필통 만들기, 나무 쟁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소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크림아트, 제과제빵 등으로 직접 먹을거리를 만들어 나눠 먹기도 했다. 또 삽교고등학교 학생회관 체력단련에서 PT(퍼스널 트레이닝)를 체험해 보기도 하면서 즐겁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임성중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고찰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내가 평소 좋아하던 빵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제과제빵을 진로로 삼는 것에 대해 확신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인문계와 특성화계가 함께 설치돼 있는 종합고등학교로서 삽교고만이 가지는 교육경쟁력으로 학생들이 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직업인으로 인도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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