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 고덕초등학교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 고덕초등학교

고덕초등학교(교장 조성태)는 10월 27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서울국제어린이창작영화제’ 시상식에서 환경부문 최우수상(1위)를 수상했다.

수상작은 소규모 농촌 학교인 고덕초등학교에서 방학 중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합심해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더 깨끗한 내일을 위해’라는 제목의 작품이다.

‘더 깨끗한 내일을 위해’는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리수거의 문제를 저학년 학생들이 선생님의 분리수거 문제를 지적하며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재미를 통해 분리수거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영상이다.

여름방학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은 일반인들도 잘 모르는 분리수거 방법들을 검색하고,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는 등 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김솔(6) 학생은 “소나무 영화창작 동아리에서 1~6학년까지 모두 합심한 영상이 상을 타 너무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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