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우쿠렐레를 연주하고 있다. ⓒ 고덕중학교
학생들이 우쿠렐레를 연주하고 있다. ⓒ 고덕중학교

고덕중학교(교장 김미영)는 10월 31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제2회 특수 한마음 예술제에 본교 2학년 6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핸드벨, 우쿨렐레, 합창 등을 연주했다.

학생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2학기 동안 월요일마다 학교에 남아 악보 보는 법과 악기를 연습했다. 공연장에서 우쿨렐레로 ‘조개껍질 묶어’를, 합창으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핸드벨로 ‘오버 더 레인보우를 선보여 관객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 학부모는 “아이가 무대에 올라 친구들과 합창을 하고 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보기만 하는 것으로도 너무 벅차다. 한 해 한 해 아이가 친구들로 인해 성장해가는 것 같아 정말 좋다”라며 감격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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