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문화원은 오는 11월 1일 오후 3~7시 예당호 출렁다리 수변무대에서 ‘2023 문화가 있는 날 예산문화점빵 소확행’의 두 번째 프로그램인 ‘청춘상회’를 연다.

‘청춘상회’는 ‘어르신들의 낭만추억’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지역 어르신의 다양한 공연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이번 공연은 예산군민요협회의 ‘나비야 청산가자’를 시작으로 주제공연인 ‘청춘 딴따라 블루스’에는 △오카리나 ‘힐링 오카리나’ △하모니카 ‘드림 앙상블’ △아코디언 ‘아코팝스 예능단’ △우쿠렐레 ‘꽃향기 우쿠렐레’ △가곡 ‘아름다운 가곡 클래스’ △고전무용 ‘예빛아리무’ 등 13개팀이 열띤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낭만청춘 공연에서는 지역가수 태지나·류지원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지며 △어머님을 위한 ‘네일아트’ △아버님을 위한 ‘알까기’ △주사위 두 개로 6 이상 또는 이하를 맞추는 ‘YA!바위’ 등 전 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 행사 종료 뒤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해 불편 사항을 개선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마련했다”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청춘상회를 즐기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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