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감독관들이 연수를 하고 있다. ⓒ 충남도교육청
수능 감독관들이 연수를 하고 있다. ⓒ 충남도교육청

올해 수능은 코로나19 이전 상황과 같은 수준에서 치러질 전망이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1월 16일 치러지는 이번 수능에 코로나19 이후 별도 시험장 없이 일반시험장 50개를 운영하며, 시험장학교에 도감독관을 파견해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은 24일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험장학교 도감독관 5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능시험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날 연수는 △2024학년도 수능시험 운영 방법 △상황별 대처 시나리오 △시험장 운영과 감독업무 유의 사례 등을 전달하고, 시험장학교에서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이전 상황과 같은 수준에서 수능을 치르는 만큼,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감독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도교육청은 이번 수능시험 전까지 △시험장학교 안전검검 △방송시설 점검 △수능 유의 사항 연수 △시험장학교 담당자 연수 등을 추가로 추진해 무결점 수능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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