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상식)는 19일 삽교 평촌리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사협은 앞서 5월 8일(1회차)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8월 4일(2회차) 연화죽 심기, 10월 5일(3회차) 안시리움 심기가 각각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홀몸어르신 30명과 협의체 위원 10명이 카랑코에를 화분에 식재했으며, 삽교읍소방대에서 심폐소생술 실습과 예산군자원봉사센터에서 밥차 나눔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또 한 달 뒤에는 그동안 식물을 어떻게 가꿨는지 공유하면서, 생활과 마음의 변화 등을 나눌 계획이다.

원예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쁜 꽃을 화분에 심고 선물 받아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무한정보>는 직접 취재하지 않은 기관·단체 보도자료는 윤문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자명을 쓰지 않고, 자료제공처를 밝힙니다.

저작권자 © 예산뉴스 무한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