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이 첫 회의를 하고 있다. ⓒ 예산군
위원들이 첫 회의를 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은 스마트팜 육성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생산자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현선재 위원장을 비롯해 딸기·과채류·화훼 등 대표 품목군별 스마트팜 선도 농가와 청년농업인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예산군의 스마트팜 육성정책 의견을 개진하고, 신규 농업인의 농창업 연착륙을 지원, 스마트농업 동향 공유 등을 협의 자문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청년맞춤형 임대형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등 주요 스마트팜 관련 정책설명과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해 예산군의 스마트팜 확산과 농업경쟁력 향상으로 예산군이 스마트 농업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성 저하 등 농업·농촌이 처한 파고를 넘기 위해 스마트 농업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지난 10년 동안 59곳, 총 34㏊의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오는 2025년까지 40㏊ 확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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