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 내포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아래 내포유통센터)는 10일 대전충남양돈농협 포크빌 공판장에서 진행된 2023년도 충남 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에서 농림부 장관상(대상)을 받은 한우를 낙찰 받았다고 밝혔다.

내포유통센터는 2021년과 2022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도축체중 502kg의 31개월령 한우를 낙찰받았다. 1++A(9)등급에 지육 단가는 5만9000원으로 책정됐으며, 낙찰가는 2961만8000원이다.

대상 수상작은 △사육 △사료공급 △건강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얻어낸 최상급 품질의 한우로 평가받는다. 또 육질의 부드러움과 풍부한 육즙, 고기의 맛과 향이 조화롭게 나타나는 것으로 주목 받는다.

삽교농협은 낙찰 받은 한우를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상품 소진시까지 내포유통센터에서 일반 한우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 예정이다.

김종래 조합장은 “3회 연속으로 대상 소를 낙찰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내포유통센터의 한우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분들에게 최상의 맛과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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