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회의소 회원들이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 예산군농어업회의소
농어업회의소 회원들이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다. ⓒ 예산군농어업회의소

예산군농어업회의소(회장 윤동권)는 9일 예당호출렁다리 수변무대에서 공연을 곁들인 농산물 판매 행사를 펼쳐 관광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예산군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종진 예산농협 조합장이 100만원 상당의 쪽파를 지원한 가운데, 농어업회의소는 예당호 농산물 판매코너에서 2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했다. 

또 농어업회의소 문화복지분과 박인옥 단장의 지휘로 △장구난타팀 △삽교 색소폰동호회 △트롯트가수 공연(이설아) △풍물공연 △색소폰 앙상블 등의 공연이 펼쳐져 예당호를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윤동권 회장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고, 예산농특산물 우수성을 알리고 싶었다”며 “우리 농특산물을 구매하시는 분들에게 기쁨과 추억을 선사하고 예산군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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