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플리마켓을 하고 있다. ⓒ 예산군청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플리마켓을 하고 있다. ⓒ 예산군청직장어린이집

예산군청직장어린이집에서 ‘ESG 사회적 가지 실현을 위한 나눔 실천 행사’ 18일 진행했다.

어린이집은 친환경적인 면을 고려해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아이들과 커피찌꺼기로 모양틀을 찍은 키링을 직접 만들었고, 양말목으로 만든 찻잔, 친환경 세제인 소프넛열매, 에코백을 전시했다. 또 아나바다로는 학부모가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았던 물건들을 재판매했다.

플리마켓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유니세트한국위원회를 통해 해외취약계층 아동지원 사업에 후원한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된 작은 손길과 부모님들이 함께 담아주신 후원금은 좋은 사업에 사용될 것이다”라며 “우리 환경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 번 제고해보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어, 아이들은 물론 교사들에게 소중한 기회로 삼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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