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이 오는 2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국립예산치유의숲(아미사 공터 집결)에서 제16회 산림문화체험대회를 연다.

산림문화체험대회는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과 자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사로, 군 산림녹지과가 주최하고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해 2006년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예산군보건소에서 주관하는 우리동네 둘레길 걷기 행사와 연계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며, 체험활동은 숲놀이·숲해설을 비롯해 △봉숭아 물들이기 △바람개비 만들기 △아로마 롤온 만들기 등이 진행되고 보건소 건강증진홍보관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행사 후반에는 아미사 공터에서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우리동네 명소 둘레길을 걸으며 숲과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며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일회용 물병이 아닌 개인 물병을 반드시 지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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