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우승메달을 걸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군
선수들이 우승메달을 걸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청 조정팀이 13~19일 전남 장성군 일원에서 진행중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무타페어와 쿼더러플 종목에서 우승하면서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또 충남도 학생·일반부 조정팀(예산군청·예산여고·덕산고·단국대천안캠퍼스)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충남 조정선수단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등 총 27명이 출전해 이같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최일권 충남조정협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량을 갈고 닦아 충남조정의 이름을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가 선수들도 “내년 개최되는 전국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예산군에서는 조정종목을 포함한 세팍타크로·검도·궁도 등 총 4개 종목에 3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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