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흥면적십자봉사회(회장 박덕심)는 14~15일 손지1리와 대률리 마을회관에서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불 등을 수거해 적십자 세탁차량에서 세탁과 건조 처리 뒤 각 가정에 세탁물을 전달했다.

박덕심 회장은 “독감 등 개인위생을 더욱 철저히 관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무거운 이불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봉사를 진행했다”며 “깨끗이 세탁된 이불을 받아보시고 어르신들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회원들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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