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이 된 교실복도에서 학생들이 브이를 하고 있다. ⓒ 웅산초등학교
전시장이 된 교실복도에서 학생들이 브이를 하고 있다. ⓒ 웅산초등학교

웅산초등학교(교장 이화순)는 2023 예술 감성공간 조성과 교내갤러리 조성사업 대상교 선정에 따라 ‘황새와 함께하는 웅산행복 교내갤러리’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김홍도의 ‘씨름’, 칸딘스키의 ‘구성8’, 고흐의 ‘별 헤는 밤’ 등 동서양을 넘나드는 35종의 미술작품이 학교 복도에 전시했다.

한 학생은 어떤 작품이 마음에 드냐라는 질문에 “하나로 정하기가 너무 어렵고 모두 아름다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는 학생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즐길 수 있는 학교 예술 공간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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