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라벨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 예산군
홍보라벨 전달식이 진행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과 ㈜맥키스컴퍼니는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군수와 윤승진 맥키스컴퍼니 서부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홍보라벨 전달식을 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지역 내 주류를 생산하는 대전·충남 대표 향토기업으로 9월 말부터 ‘이제 우린’ 소주병 20만병 후면에 ‘제7회 예산장터삼국축제’의 홍보를 위한 라벨을 부착하고 축제 포스터 250부를 제작해 지역 내 일반음식점 등에 배포하고 있다.

회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이제우린’ 소주 판매 1병당 5원씩을 적립해 기탁하는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충남에서 적립한 누적 장학금은 7억2491만4450원(예산군 2530만2300원)이다.

한편 예산장터삼국축제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7일 동안 ‘삼국의 품격’이라는 주제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1만 9000여송이 국화전시 △드론라이트 쇼 △대회천 유등전시 △야간경관조명 등으로 예산장터의 낮과 밤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화 석고방향제·국밥 캔들·오색국수 만들기 체험 △제2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2023 명주대상&명주페스타 △백종원 오픈스페이스 먹거리존(기존 25동에서 50동으로 확대) 등 다채로운 체험·경연·공연과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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