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 예산군
주민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 예산군

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문화, 다(多)잇다’팀이 예산해봄센터 광장에서 ‘오락가락 놀이터’를 23일 진행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번 째 행사다.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문화, 다(多)잇다’팀은 오락가락 놀이터를 통해 단발적 플리마켓과 놀이 프로그램이 아닌 매월 다른 주제로 해봄센터 해봄마당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락가락 놀이터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 △아이와 어른들이 다양한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나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핸드메이드 공예체험 부스 △다채로운 소상공인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진행한 모든 체험활동은 유료로 진행되고 수익금은 전액 지역 내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정을 위해 기부된다.

앞선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문화, 다(多)잇다는 오는 10월 21일 ‘목간’, 11월 4일 ‘성과공유회’를 주제로 오락가락 놀이터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경진 추진단장은 “주민활동팀이 주체가 되는 예산해봄센터의 프로그램이 단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진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10월과 11월에 진행될 행사에도 주민 및 방문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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